포르노그래피는 예술과 구분하기 힘들고 정확히 정의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곧 포르노그래피가 모든 곳에 존재하기도 하고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. 학문적인 수사일 뿐일까. 포르노그래피를 어떤 맥락에서 누가 무슨 목적으로 정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일까. 어쨌거나 그 역사는 쓰여져야 한다. 과거를 알아야 현재를 알 수 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.
'그밖에 요즘 읽는 책들 > 기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: 페미북클럽 10월모임 (0) | 2020.10.30 |
---|---|
포르노그래피의 등장 - 16세기 이탈리아 [포르노그래피의 발명] (0) | 2020.08.20 |
외설이냐 예술이냐 / 에로틱한 작품이냐 포르노그래피냐 [포르노그래피의 발명] (0) | 2020.08.18 |
포르노그래피의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 [포르노그래피의 발명] (0) | 2020.08.11 |
젠더 트러블 - 누가 무엇을 규정할 수 있는가 (0) | 2020.08.06 |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