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가 변호사인 집의 아이도 변호사는 남자의 직업이라고 생각한다. 위 사례에 나온 엄마는 아마도 파트타임으로 일한 것 같다. 아이가 하교하고 집에 오는 시간에 집에 있었다고 하는 걸 보니. 그래서 엄마는 직업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만도 하다. 하지만 변호사는 아빠만 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분명한 고정관념이다.
얼마 전, 초등 5학년인 둘째와 함께나의 일에 대해 농담과 진담을 섞어가며 얘기한 적이 있다. 대략적인 대화의 재구성은.. 다음번에 별도로 만들어야겠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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