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. 수업시간의 아주 잠깐의 찰나, 단 몇 초 동안 발생하고 스쳐지나가듯 지나가는 성차별을 보려면 어떻게 보는지를 배워야 한다. 그렇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. 교사가 몇 초동안 기다려주는지, 교사가 어떤 아이들을 더 자주 호명하는지, 교사가 어떤 단어와 문장으로 피드백을 하는지를 보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 보인다. 대부분의 사람들이 학교가 평등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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