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70년대 후반 미국의 교사 교육 교재 24개를 분석했을 때, 23개 교재가 젠더 이슈를 1% 미만으로 다루고 있었다.
2001년 같은 연구를 했을 때, 23개 교재가 3%의 분량을 할애하여 젠더 이슈를 다루고 있었다.
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여학생은 항상 뭔가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느낌, 항상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. 이렇게라도 인식하고 표현을 할 줄 안다면 그래도 낫다. 대다수는 인식조차 하지 못한 채, 이등시민으로서의 여성의 자리를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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