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장의 제목은 How Can We Serve 이다. 벨 훅스의 말처럼, 자본주의적 가부장제 사회에서는 돈을 받지 않고 무보수 봉사를 한다는 것의 가치가 사실상 평가절하된다. 그래서 나 역시 한 번도, 내가 가르치는 일이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일이며, 봉사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지금까지 해 본 적이 없다. 숙고해 보아야 할 새로운 개념이다. 봉사로서의 가르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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