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2년생 김지영과 76년생 김동진 IMF와 상관없었던 아빠의 실직 페페연구소 2020. 1. 5. 21:44 https://brunch.co.kr/@fepe2019/11 IMF와 상관없었던 아빠의 실직 '82년생 김지영' 76-78쪽 | 아버지는 결국 명예퇴직을 선택하셨다. 남은 인생은 길고, 세상은 너무 많이 변했고, 자리마다 PC가 놓였지만 수기 세대인 아버지는 여전히 검지로만 자판을 쳤다. 이미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근속 연수를 채웠고, 지금은 퇴직금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.(중략) 아버지는 그렇게 중국 사업을 포기하셨고, 장사를 하 brunch.co.kr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(새창열림)